▲목표반 멘토링 프로그램 현장의 모습
▲목표반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국제교육원은 지난 4월 19일 김원관 2층 205호에서 목표반 소프트랜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제교육원 목표반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어학과정과 학위과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목표반 학생들은 한국어 과정을 수강하는 중간에 학위과정 입학전형에 다시 지원해 조건부 합격을 받게 되며, 목표반 한국어 과정 수료 조건을 갖추면 학위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목표반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 보고, 향후 일정 안내, 질의응답 및 멘토 멘티 활동을 통해 목표반 학생들의 풍부한 학습 경험 제공과 신속한 학교 생활 및 학업 적응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엔 국제교육원 목표반 재학생 및 신입생 49명과 멘토 13명이 참여했으며, △목표반 현황 공유 △질의응답 △멘토 소개 △멘토링 진행 △참여자 만족도 조사 순으로 한 시간가량 진행됐다.
국제교육원 탁진영 원장은 “소프트랜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이 학교 및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뿐 아니라 졸업 후 취업까지 계획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외국인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하고 교육의 질을 담보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