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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술학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신인 배우 선발 오디션’ 공동 주최
2024-04-24 hit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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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는 영화예술학과 학생의 모습



▲후배에게 조언을 남기고 있는 최동구(영화예술학과·11) 동문


영화예술학과는 지난 4월 16일 광개토관 15층 소공연장에서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신인 배우 선발 오디션을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디션은 예비 예술인으로서의 영화예술학과 재학생들의 잠재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신인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오디션엔 ‘재벌X형사‘, ’범죄도시3‘ 등에 출연한 최동구(영화예술학과·11) 동문이 함께해 재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남겼다.


오디션을 공동 주최한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최동구 동문뿐 아니라 하지원, 온주완 배우 등 실력 있는 배우들이 소속돼있는 배우 전문 소속사다.


오디션에 참여한 이유진(영화예술학과·21) 학생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오디션은 큰 경험이 됐다. 또한, 최동구 선배님의 배우로서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가슴에 새길 것이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주관한 영화예술학과 라경민 교수는 지난해 부임 후 지속적으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육과 현장이 분리되지 않는 커리큘럼 개발과 영화예술학과 재학생들의 현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라경민 교수는 “이번 오디션을 계기로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더 기획하고, 무대, 방송,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K-Contents를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