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 공식포스터
세종대와 잡센터는 오는 5월 9일 목요일 광개토관 컨벤션홀(B2)에서 ISF SPRING 2024 제3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는 지난해 정부에서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워 발표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우수한 다국적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선도적으로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구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바이저 등과 협력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잡센터(JOBCENTER)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외국인 유학생 취업인터뷰, 창업컨설팅과 법률 서비스 등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개최된 두 번의 박람회에는 국내 40여 개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00여 명과 50여 개 국내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작년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 진행 모습
원스탑서비스센터 한정훈 과장은 “정부 발표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많은 분야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를 원하고 있지만 아직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어 아쉽다”며 “세종대에 우수한 인재가 많으니 국내 다양한 기업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대와 이번 박람회를 공동주최하는 잡센터 양길준 대표는 “그동안 안다즈 서울강남호텔, 파크하얏트서울, 파크하얏트부산, 조선호텔 같은 국내 정상급 호텔부터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글로벌교육전문 캐럿글로벌, 오스템임플란트까지 50여 개의 기업과 기관이 박람회에 참가해 수십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채용됐다. 이번에는 제조업 기업들도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더 다양한 기업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며 “국내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스타트업 컨설팅 또한 준비됐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