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S-라운지 사진
학술정보원은 전자책 구매 서비스를 진행한다.
최근 학술정보원에서는 △교보문고 △YES24 △에피루스 △북큐브네트웍스 △알라딘에서 총 574종 1,765권의 전자책을 구매했다. 학술정보원은 매년 학기별로 국내 전자책을 구매해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책 14개 분야의 17,000종 4만여 권을 소장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용 방법으로는 PC용과 모바일용으로 두 가지가 있다. PC에서는 학술정보원 홈페이지 전자정보–전자책(E-Book)–국내 통합 E-Book 또는 학술정보원 전자책(https://ebook.sejong.ac.kr)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의 경우 전자도서관 앱을 다운받은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PC로 학술정보원 전자책 홈페이지에 로그인해야 한다.
전자책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직접 학술정보원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도서 대출이 불가능한 휴일이나 야간에도 항상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이 지나면 자동 반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연체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리더 앱에서는 텍스트 크기, 글꼴, 화면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내용검색, 메모 및 북마크 등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학술정보원 문성철 과장은 “학술정보원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 자료실 폐쇄로 인해 도서 대출은 많이 줄었지만, 전자책 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학업, 취업, 취미, 교양에 필요한 전자책을 지속해서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자책 홈페이지 희망 도서 신청 페이지에서 구매를 원하는 책을 신청하면, 기관 판매 및 서비스가 가능한 도서일 경우 최대한 반영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