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준 대학원장
▲설명회를 듣고 있는 학생들
일반대학원은 지난 3월 28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일반대학원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학원 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학원장 인사말 △학과별 취업률 현황 및 진로 △장학 혜택 △학석사연계과정 △초청강연 △학과 소개 △Q&A 순으로 진행됐다.
‘학과별 취업률 현황 및 진로’ 순서에서는 학부 생활에서는 얻어가는 것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대학원을 나왔는지를 기업이 중요하게 평가한다며 대학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면 회사에서 동료들보다 경쟁력이 높아 업무 장악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장학 혜택’ 소개에서는 수업료 감면 혜택을 설명하기 위해 RA 수혜 학생의 학비 부담 사례를 들었다. 대학원 장학 혜택에는 △RA 장학금 △TA 장학금 △첨단학과 인재 장학금 △대양학원 가족장학금이 있다.
‘세종대 선배 교수님과의 만남’에서는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구 교수는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에서 받았으며 현재 세종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에서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세종대 대학원의 강점으로 연구, IT, 산학협력이 강하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세종대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우수 논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에 나가면 연구 환경, 지원제도나 지도 교수님처럼 학교에서의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원에서도 동료들과 서로 활발히 연락을 이어갈 것을 조언했다.
유성준 대학원장은 “대학원을 나왔을 때 취업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은 통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원 입시에 대해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대학원은 오는 4월 8일부터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1차(4월 8일~4월 15일), 2차(5월 13일~5월 20일), 3차(6월 24일~7월 1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향후 정원 충원 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차수별 모집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