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협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와 해군OCS장교중앙회는 지난 3월 13일 대양AI센터에서 배덕효 총장, 최홍윤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해군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통의 목적에 있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 인적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했다.
배덕효 총장은 협정에 대해 “앞으로 해군 OCS 장교중앙회와 세종대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도출해 적극적으로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2011년 6월에 해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듬해에 국방시스템공학과를 설립해 미래의 국방을 책임질 해군 장교 후보생을 양성하고 있다.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함정, 잠수함, 항공기 및 탑재 무기체계와 관련된 학과목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졸업생들은 해군 장교이자 무기체계공학자로서 방위산업현장에 진출한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