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회관 앞 ‘세동제’ 부스 전경
제42대 총동아리연합회 ‘동화’는 지난 3월 6일, 7일 이틀간 2024학년도 동아리 신입부원 모집제 ‘세동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양일간 교내 42개의 동아리가 대양홀과 학생회관 잔디밭 앞에서 운영한 체험부스에 총 1,47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체험 △팸플릿 이벤트 △버스킹이 진행됐다.
부스체험에서는 학생들의 동아리 부스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동아리 부스 위치는 세동제 웹사이트에서 동아리 정보와 함께 제공됐다.
팸플릿 이벤트는 옛날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은 부스 체험 후 스티커를 모은 뒤 운영부스에 방문하거나 제공받은 세동제 초대권을 이용해 행사에 참여했다. 스티커를 다 모으지 못한 학생들은 미니이벤트에 참여했다.
버스킹 공연은 첫째 날에 △‘THE BLACK’, △‘INTRO’ △‘사운드플러스’ △‘늘혬코러스’ 순서로, 둘째 날에는 ‘터벌림’ △‘소울트레인’ △‘한울림’ △‘PAGE7’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채은(전자정보통신공학과·24) 학생은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를 아직 찾지 못해 이번 세동제에 참여했다. 운영진들이 친절히 설명해 준 덕분에 나에게 맞는 동아리를 찾을 수 있었다. 인형탈과 포옹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도 쌓았다”고 말했다.
총동아리연합회장 유한방(양자원자력공학과·20) 학생은 “세동제는 우리 학교 중앙동아리와 새내기들이 마주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부디 새내기들이 대학생활의 꽃인 동아리 활동에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동아리 활동의 꽃을 피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화 총동아리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