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방문 단체사진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지난 20일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서울장미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장미축제는 중랑장미공원에 위치한 5.15km의 국내 최대 장미터널을 적극 활용해 도심 속에서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총 3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유명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서울 내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가 끝난 이후, 참석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포토이벤트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즐거워하며 앞으로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주최할 행사들에 관심을 보였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강의실을 벗어나 수업을 함께 듣는 친구들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고, 휴식하며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SECKC(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행사를 주관해 학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