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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나눔봉사단, 국가보훈처와 스마트폰 교육봉사 실천,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세상과의 소통’
2015-05-20 hit 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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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나눔봉사단 세종나누리가 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 열린 스마트폰 교육 ‘세상과의 소통’에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했다. 


보훈복지문화대학은 나라사랑·이웃사랑·자아실현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됐으며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 교육은 3월 26일 광진구 보훈회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신한데이터시스템과 함께했으며 신한데이터시스템 직원이 전문강사로, 10명의 세종나누리 학생이 보조강사로 활약했다.


전문강사들은 고령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했으며, 세종나누리 보조강사들은 1:1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쉽게 강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참여한 세종나누리 5기 황민정(교육학과·13) 학생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기본적인 기능들을 알려드렸다”며 “어르신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만족하시고 봉사자들에게 고마워하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취재 및 글|최규원 홍보기자(gw8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