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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전에서 길을 묻다’ 2015 세종 고전 PT 대회 높은 경쟁률 속 접수마감
2015-04-20 hit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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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는 창조적 사고를 함양시킬 수 있는 효율적 인문학 교육의 방안으로 세종대만의 특색 있는 ‘고전독서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교양학부와 학술·전산처는 독서인증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중 교양학부 주관 ‘2015 세종 고전 PT 대회’가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를 마감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 세종 고전 PT대회’는 본교 고전99선 4영역 가운데 한 권을 선택, 대학생의 시각으로 바라본 고전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하는 대회이다. 이번에 접수한 70여 팀은 4월 17일까지 PT를 제출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27일 본선 참가팀이 발표된다. 본선 진출팀은 5월 축제 기간 중 교내 학생들로 이뤄진 청중평가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부상으로 대상 300만 원, 우수상 210만 원, 장려상 150만 원, 인기상 150만 원이 주어지며, 인기상은 청중평가단에 의해서 선정된다. 또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은 해당 고전에 대한 ‘독서인증’의 기회를 부여받는다.


본선 청중평가단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는 교양학부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월 30일 오리엔테이션과 교양학부 사무실(02-3408-3929)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및 글 l 김지원 홍보기자(socome@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