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학술정보원 3층 자유열람실이 새롭게 바뀐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이한다. 지난 3월부터 총 396석의 신규 자유열람실을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학술전산처(처장 황성빈 교수)는 학습공간을 확보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11월부터 3층 자유열람실을 24시간 개방했으며, 금년 2월에는 기존 책상과 의자를 모두 칸막이형 신규 자유열람석으로 교체했다. 또한 3월에는 좌석발급기 및 냉·온정수기를 설치해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열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좌 – 신규 자유열람석 교체 전 / 우 – 신규 자유열람석 교체 후
학술정보원은 2014년에 이미 한 차례 크게 구조개편한 바 있다. 3층에는 CPA준비반 등 특성화 스터디룸과 노트북전용석을 신설했고 4층에는 창의토론라운지와 전산실습실을 추가했다. 또한 7층에는 여학생휴게실, 중앙서버룸, 화상회의실 등을 마련했다.
취재 및 글｜최규원 홍보기자(gw8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