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2015-03-05 hit 1687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된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수료식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이하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가 ‘창의인재 동반사업’ 만화분야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8개월 간의 ‘차세대 융합플랫폼 맞춤형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이하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을 매칭하여, 도제식 교육과 창작 실습의 장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전국 470만 관객을 울린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이 사업의 멘토와 멘티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된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는 10명의 멘토(김형남, 박인하, 박철권, 이승진, 이종규, 이종범, 장정숙, 전진석, 주호민, 황남용) 및 외부전문가그룹 5인(강풀, 김준구, 박정서, 윤태호, 황경태)과 콘텐츠산업분야 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 중 선발된 30명의 멘티가 함께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음 온라인 만화공모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종훈 멘티 등 다양한 작가들이 공모전에서 수상하거나 제작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멘티들  대부분이 주요 플랫폼으로부터 연재 제안을 받는 성과가 나타났다.


이번 만화인재 양성 프로젝트 수행책임자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는 “만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으로도 하나가 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간 놀라운 시간이었다. 그런 소중한 추억을 항상 기억하며 정진하는 작가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및 글 l 김지원 홍보기자(socome@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