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투데이
인공지능융합대학, 오픈랩 세미나 성료
-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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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을 소개하고 있다
▲학생들이 연구실 소개를 경청하고 있다
▲대양 AI 센터에 부착된 홍보물 형식 연구실 소개 전시
인공지능융합대학은 지난 11월 19일 집현관 303호에서 오픈랩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픈랩 세미나는 학부생들에게 실제 연구실의 환경과 연구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로,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연구 분야를 탐색하도록 돕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대학원 진학 과정과 연구 문화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약 50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지능정보융합학과, AI 로봇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정보보호학과 등 인공지능융합대학 소속 학과 9개 연구실이 참여해 △연구실 구성 △주요 연구 분야 △연구 활동 및 성과 △향후 연구 계획 등을 10분 동안 소개했다. 이후 5분간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안테나 메타표면 연구실의 김동호(AI융합전자공학과) 교수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전공 선택과 진로 탐색에서 ‘흥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억지로 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분야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화 전공 과목을 수강해 보면 좋은 성적은 어렵더라도 자신이 흥미를 파악할 수 있다. 과제가 아니어도 스스로 더 알아 보고 싶거나, 시험 기간에 다른 과목보다 그 분야에 손이 가는 경험이 있다면 그게 적성이다. 진로를 좁힐 때는 교수님과의 면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여한 최정연(데이터사이언스학과·23) 학생은 “고학년이 되면서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지만, 실제 연구실 환경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연구실의 분야나 분위기를 접하면서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제1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생회 ‘본’의 박소윤(전자정보통신공학과·22) 부학생회장은 “많은 교수님, 연구생, 학우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 이번 세미나가 학과를 넘어 대학원 진학에 대한 학우들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랩 세미나는 세미나 발표와 주요 건물 내 연구실 소개 포스터를 부착하는 방식으로도 운영해, 학생들이 자율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연구실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취재/ 이가은 홍보기자(lee9ado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