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투데이
학생지원처, 재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시행
-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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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자율배식으로 제공되는 천원의 아침밥
학생지원처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재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식단가 5,500원을 기준으로 △정부 2,000원 △서울시 1,000원 △광진구 1,000원 나머지는 학교가 부담하여 재학생은 1,000원에 든든한 아침밥을 제공받는다.
‘천원의 아침밥’은 군자관 6층 계절밥상에서 자율 배식으로 제공되며, 세종대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선착순 300명 한정으로 조기 마감된다.
학생지원처는 재학생의 건강과 학업 능력 증진을 위해 2023년도부터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 중인 손윤아(음악과·21) 학생은 “천원으로 든든한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식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건강한 아침을 책임지는 제도로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