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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자원공학과 최민태·김태헌 학생,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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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헌(에너지자원공학과·23) 학생
에너지자원공학과 김태헌 학생과 최민태 학생이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행사로,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연구자에게 우수논문상을 수여한다. 학부생이 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이례적인 성과로, 이번 수상은 세종대학교 학부생들의 연구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태헌 학생은 구두 발표 부문에서 ‘태양광전기차의 주차 딜레마 해결을 위한 24시간 임계주차시간 모델 개발’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태양광전기차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자원지도 분야에서 실용성과 연구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 최민태(에너지자원공학과·21) 학생
최민태 학생은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신경망 보정 모델을 이용한 고정밀 달 표면 일사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달 표면의 일사량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내용으로 자원지도 분야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 연구 모두 최요순 교수의 지도로 수행됐으며, 에너지자원공학과 학부생들이 각기 다른 발표 부문에서 나란히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김태헌 학생은 “연구 경험이 없던 제가 선행연구의 논리적 오류를 발견하고 지도교수님을 찾아간 것이 이번 연구의 시작이었다”며 “교수님의 믿음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하고 싶었던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고 이번 성과가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처럼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민태 학생은 “달 남극 태양광 자원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였지만, 달 표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 가능한 에너지원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일이 의미 있다고 생각해 연구에 임했다”며 “NASA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의 달 남극 유인 착륙 계획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관련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아낌없는 지도하고 격려해 주신 최요순 교수님과, 함께 연구한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욱 심화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요순 교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학술발표회에서 학부생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대학 학부생 2명이 각각 구두와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