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피플
물리천문학과 Graziano Rossi 교수, AIRSSK 제1회 한국-이탈리아 '4F Science' 학술대회 개최
- 2026.06.10
- 383

▲제1회 이탈리아-한국 4F 과학 컨퍼런스 단체 사진
물리천문학과 그라치아노 로시(Graziano Rossi)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고 있는 AIRSSK(주한 이탈리아 연구자 및 학자 협회)는 지난 5월 21일 대전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에서 제1회 이탈리아-한국 ’4F Science'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RSSK가 주도하는 첫 학술행사로, 폭넓은 과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양국 간 교류를 증진하고 학술적 소통을 촉진하며 한국 내 이탈리아 연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양국 과학계 주요 인사들과 연구자들이 연사자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기획한 로시 교수가 개회사를 맡아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김영덕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과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마시모 파세라(Massimo Passera) 과학담당관이 축사를 통해 양국 간 과학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 세션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 양측 연구 공동체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연단에 올랐다. 한국 측 연사로는 IBS 지하실험연구단의 이현수 교수가, 이탈리아 측 연사로는 카이스트대학교의 안드레아 비안키(Andrea Bianchi) 교수가 각각 나서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학술 발표가 끝난 후에는 IBS 지하실험연구단의 엘레나 살라(Elena Sala) 박사와 로시 교수가 차례로 폐회사를 전하며 학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공식 세션 종료 후 참가자들은 마련된 뷔페 만찬에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제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AIRSSK 회장 로시 교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학술회의가 아니라, 과학·혁신·학술적 대화를 중심으로 이탈리아와 한국을 연결하는 교류의 플랫폼으로 기획됐다”며, “이 행사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과 아이디어를 연결함으로써 이탈리아와 한국을 잇는 과학 생태계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 김병찬 홍보기자(byeongchan101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