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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과 맹승규 교수

건설환경공학과 맹승규 교수가 제25대 대한환경공학과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환경공학회(Korean Society of Environmental Engineers, KSEE)는 1978년 설립된 국내 대표 환경공학 학술 단체로 환경공학의 학문적 발전과 기술자들의 전문성 제고, 관련 기술 개발과 보급, 환경 보전 대책의 연구와 제안 등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5대 회장 선거에는 총 218명의 투표권자가 참여했으며, 맹 교수는 과반 득표로 회장직에 올랐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맹 교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젊은 세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대학생들이 친환경 기술과 기후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과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데 집중하겠다. 미래 환경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권상혁 홍보기자(seankw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