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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조가람 겸임교수, 클래식 에세이 ‘Op.23’ 출간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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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표지
음악과 조가람 겸임교수가 클래식 에세이 ‘Op.23’을 출간했다.
‘Op.23’은 세계적인 작곡가와 연주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유와 위로를 전하는 책으로, 클래식 음악의 명곡들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냈다. 책에는 쇼팽,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포고렐리치, 호로비츠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음악 여정과 예술의 세계가 깊이 있게 담겼다.
책 제목 ‘Op.23’은 단순한 작품번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쇼팽의 발라드 1번, 슈만의 밤의 노래,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등 여러 작곡가들의 대표작이 ‘Op.23’이라는 번호 아래 놓여 있듯, 조 교수는 이 상징적인 숫자에 자신이 지나고 있는 인생의 시기를 겹쳐 놓았다. 그는 “우리의 인생 또한 매 순간 스스로의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여정”이라며 자신만의 매혹이 피어나던 시기의 어귀에서 이 책을 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 교수가 예술가로서 경애하는 피아니스트들의 면면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속 감정의 조각들을 다뤘다. 마지막 3부에서는 조 교수 본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성찰을 담았으며, 음악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과 예술을 관통하는 태도임을 강조했다.
이번 출간은 예술과 교육을 아우르며 창작 활동을 이어온 조 교수의 예술적 결실이자,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조 교수는 책의 인세 전액을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예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조가람 교수는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한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