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피플
윤진희 교수 연구실 소속 학부 연구생들, AI·지능시스템 분야 학술대회 연속 수상
- 2026.02.23
- 463

▲(왼쪽부터) 주준형(컴퓨터공학과·24) 학생, 수학통계학과 윤진희 지도 교수, 이영빈(컴퓨터공학과·23) 학생
수학통계학과 윤진희 교수 연구실 소속 이영빈(컴퓨터공학과·23), 주준형(컴퓨터공학과·24) 학생이 한국지능시스템KIIS와 일본지능정보퍼지학회SOFT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국제지능시스템심포지움’(ISIS 2025 The 26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dvanced Intelligent Systems)에서 최우수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충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상상의 한계를 넘어(Reaching Beyond The Horizon)’를 주제로 생성형 AI, 자율주행 로봇, 스마트 팩토리 등 최첨단 지능 기술 연구 성과 160여 편을 발표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었다.
두 학생은 논문 ‘Soft Probability Flooring for Stable Learning: Revisiting Cross-Entropy under Outliers’(이상치 환경에서의 안정적 학습을 위한 소프트 확률 플로어링)으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이상치(outlier)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학습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교차 엔트로피 변형 기법을 제안한 것으로, 발표 직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준형 학생은 본 연구를 진행하며 ‘robustloss-lab’이라는 Python 패키지를 직접 개발·배포하는 등 연구 성과를 실제 도구로 확장해 실용성과 이론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수학통계학과 윤진희 지도 교수, 이현석(데이터사이언스·23) 학생, 고승호(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24) 학생
고승호(콘텐츠소프트웨어학과·24), 이현석(데이터사이언스·23) 학생 역시 한국지능시스템학회가 주최한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에 선정됐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경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딥러닝, 기계학습,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으며,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능 정보 처리 기술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신진 과학자들을 위한 특별 세션과 튜토리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두 학생은 ‘Logarithmic Scale Weighted Cross-Entropy for Class-Imbalanced Learning’(클래스 불균형 학습을 위한 로그 스케일 가중 교차 엔트로피)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심각한 클래스 불균형 환경에서도 분류 성능을 효과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로그 스케일 가중 교차 엔트로피 손실함수를 제안한 것으로, 실제 응용 가능성과 이론적 기여를 동시에 인정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학통계학과 윤진희 지도 교수는 “전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기초 수학과 AI 연구의 결합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실제 연구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두 건의 수상은 강의실에서 나눈 진로 상담을 계기로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에 도전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권상혁 홍보기자(seankwe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