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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정형철 동문, 2025년 한전원자력연료㈜ 최종 합격
-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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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 정형철 동문
양자원자력공학과 조석근과 정형철 동문이 2025년 한전원자력연료㈜ 하반기 채용에서 각각 연구직과 기술직으로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전에서 사용하는 핵연료를 설계·제조하는 전문 공기업으로, 높은 수준의 전공 역량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곳이다. 원자력계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대표적인 선호 직장으로 손꼽히며, 매년 제한된 인원을 선발해 취업 경쟁이 치열하다.
조석근 동문은 원자력공학과 17학번으로, 2023년 학부를 졸업한 뒤 같은 해 3월부터 석사과정을 밟아 2025년 졸업했다. 그는 이번 채용에서 한전원자력연료㈜ 원자로물리 연구직으로 선발됐다. 학부 3학년 때부터 박창제 교수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며 MCNP, SCALE 등 원자력 코드 사용에 흥미를 느껴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고, 대학원에서 전산모사 해석 연구를 수행해 학회 및 저널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뒀다. 그는 한국원자력학회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에서 각 1회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SCI급 저널 1편, 비SCI급 저널 1편을 게재하고 총 5회의 학회 논문을 발표했다.
정형철 동문은 원자력공학과 19학번으로, 이번 한전원자력원료㈜ 채용에서 원자력 기술직으로 입사했다. 그는 학부 재학 중 원자력기사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일반면허를 취득해 이론적 기반을 다졌고, 졸업 후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계측기 및 선량평가 부분의 실무 경험을 쌓았다.
조석근 동문은 “ 좋은 논문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지도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과의 인력양성 프로그램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는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에서 받은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형철 동문은 “먼저 취업한 선배로서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문성을 키우고,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자원자력공학과 임경택 학과장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실무·연구 경험을 쌓으며 원자력 전문 인재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과 차원에서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