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투데이
[창업과 기업가 정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강연 진행
-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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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가 지난 9월 9일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창업과 기업가 정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비발디의 ‘사계’,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곡을 직접 연주하며 자신의 삶에서 얻은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했다.
음악과 삶의 경험으로 용기를 전하다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클래식에 대중음악과 퍼포먼스를 접목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경험을 소개하며 “자신이 원하는 길을 펼칠 때 누군가에게는 박수받겠지만, 누군가는 비난할 수도 있다”며 “그럴 때 너무 움츠러들지 말고, 자신이 가진 빛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나눔을 전하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피부 질환과 아버지의 투병, 최근 자신의 건강 문제 등 삶에서 마주한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특히 아버지의 투병 당시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위해 연주했던 경험을 계기로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학교 밖 청소년 멘토링과 베이비박스 봉사,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수서역 버스킹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 누군가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자신의 존재 자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김빛날윤미 바이올리니스트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어떤 성취를 이뤄야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기 쉽다”며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자신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소중하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연은 ‘걱정 말아요 그대’와 ‘We Are the Champions’ 연주와 함께 마무리됐다.
취재/ 조수아 홍보기자(ssu39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