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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예술대학원 이진화 교수, 10월 18일 피아노 독주회 개최
- 202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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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화 교수 피아노 독주회 포스터
융합예술대학원 이진화 교수가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는 ‘The Breath of the Everlasting Soul(영원한 영혼의 숨결)’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8번 ‘사냥’(Op.31, No.3)과 17번 ‘템페스트’(Op.31, No.2) △브람스의 4개의 피아노 소품(Op.119) △리스트의 ‘단테를 읽고: 소나타풍의 환상곡’ 등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명곡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진화 교수는 “음악은 한순간 울리고 사라지지만, 그 안에 담긴 예술혼은 연주자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여 끊임없이 되살아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독주회의 부제에는 그러한 음악의 영속적 의미를 담았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핵심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작품들에 대해 남다른 의미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프로그램 중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31의 No.2와 No.3 두 작품은 베토벤이 하일리겐슈타트에서 요양할 당시 유서를 남겼던 시기에 작곡되었다”며, “심신의 고통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간 베토벤의 예술적 열정과 창조적 영감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독주회를 통해 작곡가들의 위대한 예술혼에 연주자의 음악 철학을 더해 전달하고자 한다" 고 덧붙였다.
취재/ 서동희 홍보기자(doghee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