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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막막함, 든든한 첫걸음으로: 지역 청년 취업의 거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 215호
- 2026.09.15
- 183
취업의 막막함, 든든한 첫걸음으로: 지역 청년 취업의 거점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2026년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으로 신설된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가 우리 대학에 문을 열었다.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의 담당자를 만나 센터의 역할과 주요 프로그램을 들어봤다.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
202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전국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그리고 지역의 미취업 청년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로 상담, 일대일 취업 컨설팅, 채용 정보 연계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 핵심 취지는 무엇인가?
최근 기업의 채용 과정이 다변화되면서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면 구직 공백이 길어지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취업이라는 결과뿐만 아니라, 학생 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다가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취지이다.
대상별로 제공되는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졸업 예정자에게는 직무 탐색과 취업 준비 계획 수립을 주로 지원한다. 졸업생에게는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지원서 및 면접 지도, 채용 정보 연계 등 실질적인 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 학생은 물론이고 타 대학 출신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역 청년들도 동일한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라운지에 위치한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입구

주요 프로그램과 이용 방법은?
프로그램은 회복·탐색·준비·실행의 4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회복 단계에서는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 기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과 동기 회복을 유도한다. 이후 탐색 단계에서는 커리어 상담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준비 단계에서는 필기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 실행 단계에서는 현직자 멘토링, 실무 경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단계 순서에 상관없이 학생경력개발시스템(udream.sejong.ac.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학생들이 얻어가길 바라는 핵심 역량과, 센터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학생들이 얻어가길 바라는 핵심 역량은 자기 이해, 진로 설계, 취업 실행 역량이다.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이해하고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힘을 키워,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센터의 비전 역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기존 취업 지원 사업과도 긴밀하게 연계하여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사회 진출까지 이어지는 연속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든든한 취업 지원 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구직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사람마다 속도와 방향이 다르다. 진로를 고민하거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순간조차도 모두 자신을 이해하고 다음 단계를 밟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혼자 고민하고 방황하기보다,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찾아가는 것이다. 상담 한 번, 작은 프로그램 참여 하나가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언제든 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


